화암동굴이 기억에 남아!

화암동굴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 33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1922~ 1945년까지 금을 캤던 천포광산으로

연간 순금 22,904g을 생산하는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들던 금광이었던 곳이다.


금을 캐는 도중 발견된 천연종유동굴 과 금광갱도를 이용하여

<금과 대자연과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개발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천연 종유굴은 2,800규모의 광장이 있으며

관람길이는 1,800m로서 전체 관람구간은 5개의 장, 41개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30분 정도이며,

역사의장, 금맥 따라 365, 동화의 나라, 금의 세계,

대자연의 신비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적인 효과가 크다.

화암동굴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지가 아니라

종유석이 자라고 있는 동굴생태관찰 및 금을 캐는 과정 과 제련과정 등

동굴체험의 교육현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 .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로도 유명하다.


화암동굴 입구까지는

국내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을 타고 갈 수 있으며

은은히 흘러나오는 정선 아리랑을 들으면서

창밖의 경치를 보는 것도 흥미롭다.

이러한 내용의 중요성도 모르고 저의들은 새삼 선조들의

피땀 흘리던 현장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여태것 동굴이라 함은 천연동굴로만 알았었고

금광채굴동굴을 실제적 관람 할수 있도록

정선군에서 많은 투자로서 후세에 교육장으로 탈바꿈

해서 관광 수익과 교육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야 될 것이다.


23일 강원도 여행 중 마지막 여행지인 화암동굴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는다.

첫날은 오죽헌을 들러 주문진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다음날은 봉평마을 메밀꽃 필 무렵의 이효석 문학관을 들러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와서 횡성 한우 집에서 저녁끼니를 채웠습니다.

삼일 귀가하던 날은 평창 백일홍축제장을 들러 정선화암동굴을

보고 저녁 겸 점심으로 송어회집에 들러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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