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10가지 투자전략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에는 각종 부동산 거래규제와 이용제한으로 부동산 거래가 뚝~~끊기었는

가 하면, 현 이명박 정부에서도 부동산시장 침체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는게 심상치 않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도 지금 집 사고 파는 것이 좋

은지, 아니면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가 하면, 부동산 투자자들도 어떻게 투

자를 하여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시점이다.

 

세계 경제 불안과 물가와 금리 상승 영향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면서 부동산 거래 시장도 꽁꽁

얼어 붙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년 총선과 대선에 각종개발 공약으로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사

실이다.

 그러면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 내집 마련 주택 수요자나 부동산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불경기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전략의 공통된 의견은 분산 투자할 것과 개발 이슈가 있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다.

 

시장 상황이 불투명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목표 수익률을 낮춰 잡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치기보

다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둔 분산투자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무리한 투자보다는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위험 관리

를 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 발짝 물러서서 시장을 관망하면서

침체기 이후에 올 시장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부동산시장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아 주택 구입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앞으로는 대형평수의 아파트 값이 더 떨어지고 최근 치솟은 대출 금리도 쉽게 꺾일 것 같지 않아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섰다가 금융비용 부담만 늘어날 수 있다.

 

매매 호가도 지역과 상품을 가리지 않고 하락세 이면서, 투자할 만한 우량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

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요즘같은 불경기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10가지 투자전략을

나름대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불경기 일수록 부동산 투자 전략이 더 필요하다

 

부동산 시장 불황기의 투자 핵심 포인트는 ‘환금성’이다. 부동산 특성상 상품을 팔기 전에는 미

실현된 매매 차익이다. 매매 차익은 없으면서 세금과 대출 이자는 꼬박 지불해야 한다. 환금성이

좋은 상품으로 도심지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를 꼽는다. 교통이 편리해 배후 수요가 탄탄한 데다

가격 상승 여력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 개발이슈와 인구증가, 그리고 정부의 대규모 개발

정책이 실현되는 그런 곳을 집중 공략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2. 부동산투자도 포토폴리오 설계(분산)시켜라

 

 

 

아파트/상가/토지/주택임대사업/오피스텔 등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다고 하지만 경제의 흐름에 따라 가격변동은 항상 움직이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 할 수도 있고 토지가격이 상승 할 수도 있고 상가 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분산 투자를 한다는 것을 그만큼 리tm크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말고, 분산해서 나누어 담는 것은 주식시장에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에서도 통하는 진리이다.

 

 

 

3.살 때 보다 팔 때를 생각하라..

 

부동산은 살 때보다 팔 때가 문제다. 아무리 좋은 물건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다.

 

 

부동산은 잘 팔기위해서는 살 때 팔때를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다.

 

가격이 무조건 저렴하다고 구입하는 것은 금물이다.

 

예를 들어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는 상가보다는 권리금이 있는 상가를 구입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다.

 

권리금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권이 형성될 수록 영업이 잘되기 때문에 권리금이 붙는 것이다.

 

 

 

4. 미완성 개발호재를 집중공략하라.

 

 

완성된 개발호재는 이미 호재가 반영돼 있어 가격이 지나치게 높고, 아직 구상단계이거나 구체

 

화되지 않은 개발호재는 향후 어떻게 변질될지 몰라 투자대상에서 일단 제외한다.

 

 

미완성 개발호재는 이미 계획이 구체화되어 있고 개발이 진행 중이라 가격이 올랐을 법도 하지

 

만 개발계획 준공 후의 완성도와 효과에 따른 추가 가격 상승 즉 부동산 가격 상승 3단계설을 생

 

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평창, 춘천, 여주, 이천, 부발, 용인, 화성, 새만금, 서산, 당진, 평택, 여

 

수, J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해남.....등을 집중 공략하라!

 

 

 

 

5. 전문가를 활용하라..

 

 

부동산은 분야도 넓고 복잡하며 거의 대부분이 법과 연관되어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남을 따라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하는데 이럴수록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공법이나 법규에 따라서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요소가 많이 있기에 혼자서 판단을 하지

 

말고, 밑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겨서 검토 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인 것이다.

 

 

 

 

 

 

 

 

 

 

 

 

6. 레버리지(Leverage)를 활용하되,

 

 

불황기에는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한다.

 

 

차입(대출)을 통한 부동산투자는 호황기에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불황기에는 담

 

보가치 하락에 따른 간접적인 상환 압력이나 처분 압력에 내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입을 하더

 

라도 일정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다. 전체 구입자금 대비 30%를 넘기지 않고, 설령 부동산시장

 

이 호황기라 하더라도 50%를 넘기지 않는다. 임대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임대운용수익률이 차입

 

금 금리보다 높을 때 차입을 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7. 부동산 정보와 지식을 쌓아라.

 

운동 선수들이 기초 체력을 다지듯이 이런 불황기 일수록 현명한 투자자는 지식을 쌓아, 부동산 정보를 십분 활용하고, 가능하면 강연회...등에 참석해서 부동산 투자에 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실력을 갗추어야 한다.

 

부동산은 정보가 곧 생명이다. 기본적으로 4대 중앙지와 경제신문 .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나 블

 

로그 . 카페 등을 통하여 정보를 얻는다.

 

특히 부동산 기사보다도 경제에 대한 기사를 반드시 읽어야 성공 할 수 있는 기회가 가까운 것이다.

남보다 내가 정보를 빨리 알지 못하면 뒷북을 치기 쉽기 때문이다.

 

 

 

 

8.안전한 부동산을 사고, 중장기 투자 계획을 세워라.

 

 

불경기에는 환금성이 높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투자보다는 수익률이 나오는 수익성 부동산을 고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머리로 판단하지 말고, 임장활동을 통하여 발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다리도 두드려서 가듯이 안정성 있는 부동산을 매입하라.

예전처럼 아파트값이 연간 20~30%씩 오르기 힘든 만큼 단기간 매매 차익보다는

중장기 투자계획을 세워 장기 보유가치 높은 지역과 상품을 노려야 한다는 것이다. 자금 계획도 치밀하게 짜야 한다.

 

 

 

9. 부동산 시장 회복기를 대비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라

 

 

현명한 부동산 투자자는 '햇볕이 날 때 우산을 준비하라’라는 오래된 격언을 항상 머리 속에 되

새기고 있다. 막연하게 부동산 투자를 미룰 것이 아니라 규제 완화나 세금 감면과 같은 정책 변

수를 예의 주시한 후 '결단'해야 하는 투자 전략도 필요하다. 불황기에는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

격이 싸기 때문이다. 주택에 있어서는 학군ㆍ교통ㆍ편의 시설 등 3박자를 갖춘 곳이면서도 값이

싼 급매물은 노려볼 만하다. 입지 여건이 좋은 미분양 단지도 괜찮다. 때를 잘못 만나 일시적으

로 미분양된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토지도 마찬가지로 향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개발

이슈가 맞닿아 떨어지는 지역은 충분한 투자 가치가 있다. 하지만 여유자금이 충분한 경우에만

급매물 등을 잡는 게 좋다.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까지 버틸 수 있는 총알(자금)이 수익

실현 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10. 가격이 내릴 경우도 대비하여 저렴하게 구입하라.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 해도 주변시세보다 더 주고 구입할 이유가 없다.

 

주위에 있는 물건을 가격비교 후 가격대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최고로 현명한 사람이다.

 

끝으로 투자를 할 때에는 가격이 오를 가능성뿐만 아니라 가격이 내릴 경우를 대비하고 투자를

 

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매우 안정 지향적이다.

 

가격이 오른다고 매수세에 쉬이 가담하지 않으며, 가격이 떨어진다고 쉬이 손절매하지도 않는

 

다. 또한 정책이나 시장흐름에 좌우되는 투자보다는 투자물건을 이용 개발해서 자생력을 갖고

 

가격경쟁력이 있는 매물을 발굴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한마디로 남들의 말에 휩쓸려 이리저리 몰려 다니지 않고, 남들보다 한걸음 빠르게

 

 

신중하게 판단하여 투자할 시점을 정확히 짚어 독수리가 먹이를 채듯이 재빠르게 움직이는데 강

 

남부자들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전망 또는 일시적으로 반등과 하락을 거듭하는 장세에 부하뇌동하기보다는

 

시장전망이 가시적으로 확실한 경로를 보일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게 요즘 말하는 강남부자들이

 

다.

 

특히 요즘같이 불황기에는 원금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적극 구사한다. 수익을 내

 

 

 

더라도 소위 20%, 30% 이상의 대박수익률은 아니지만 7~10% 정도의 제2금융권 후순위채권 수

 

익률 정도면 족하다.

 

 

]안정 지향적인 강남부자들의 투자행태를 거울삼아 우리 부동산 투자자들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는 신중한 부동산 투자전략이 필요 하다는 것을 깨닫고, 좀 더 구체적이고 안정성 있는 투자로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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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표시컨텐츠변경
출처 : 새롬 부동산 금융 아카데미
글쓴이 : 김형선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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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와 공매의 차이점

 

경매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아파트 투자 형태로 '공매'가 있다.

채권자가 채무자로부터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담보로 잡고 있던 물건을 민사소송을 통해 처분하는 것을 경매(사적 경매)라고 한다.

반면 세금을 내지 않아 재산이 압류된 것이나 국가의 자산을 경매에 부치는 것이 공적 경매,즉 공매다.

공매 대상 물건 중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체납 세금 때문에 압류된 재산이다.

이외에 수탁재산(기업의 비업무용 재산)이나 국유재산(국가 소유 잡종재산을 임대나 매각하는 것)도 있지만 주로 토지나 빌딩 등 수익용 부동산일 경우가 많다.

 
 

공매는 일반 경매보다 대금 납부 조건이 조금 더 유리하다.

경매의 경우 입찰보증금을 제외한 대금을 확정일로부터 1개월 내에 납부해야 하지만 공매는 1000만원 미만일 경우 7일 이내에,1000만원 이상일 경우 6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또 경매는 낙찰자가 잔금을 내지 않았을 때 같은 물건에 재입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공매는 여러 차례 입찰할 수 있어 경쟁자가 없는데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낙찰받을 우려가 없다.

다만 매각예정가격이 10%씩 체감(한번 유찰될 때 최저입찰가격이 단계적으로 떨어지는 것)하기 때문에 경매보다 '싼 맛'은 덜한 편이다.

압류재산에 세입자가 있을 경우에도 경매와 달리 법원에 명도소송을 거쳐야만 인도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경매는 한번 매물로 나온 물건이 취소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공매는 압류재산이라는 성격상 체납자가 세금을 중도에 완납한다면 공매 공고가 났더라도 취소될 수 있다.

공매 물건은 신문 공고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과거에는 정해진 날 공매 장소에 가서 매수 희망가격을 써내는 방식으로 입찰했지만 최근에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입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인터넷 이용이 익숙지 않다면 미리 관련 책자 등을 참고해 두는 것이 좋다.

           아래는 호수가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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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부자들의 10가지 공통점 ♣

      1. 뚜렷한 목표의식
    • 2. 돈 무서운 줄 아는 사람들
    • 3. 공부와 준비는 필수
    • 4. 기회 포착에는 ‘천재’
      5. 부부 금실 좋아
    • 6.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10억원대 부자들은 전문가의 상담과 조언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감(感)’보다는 ‘이론’을 존중한다.

      부자라고 다 부자가 아니다. 수천억원을 가진 큰 부자도 있고 10억원대의 작은 부자도 있다.

      우리가 10억원대 부자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소한도의 부자이면서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단계에 있는 부자이기 때문이다.

      10억원대 부자들에게서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이러한 공통점에서 우리는 만년서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다》

      왜 내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진정한 부자란 어떤 사람인가?
      내 삶의 철학에서 부(富)가 차지하는 비중은 또 어떠한가?
      나는 어떤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부는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가?

      10억원을 모은 부자들은 이러한 일련의 질문에 모두 대답할 수 있는 주관이 있었다. 이런 주관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막연하게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것보다 나는 언제까지 얼마를 만들겠다고 결심하는 것이 훨씬 더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건설회사 자재부장으로 근무하던 이 사장은 경제적인 자유를 좀더 빨리 얻기 위해서 자영업을 선택한 경우다.

      이사장은 고용불안으로 언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다면 창업을 서두르자’는 쪽으로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선택한 업종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자동차정비업이다.

      그렇게 시작한 사업은 직장생활보다 두세 배나 큰 고난의 연속이었다. 사실 직장생활이야 적당히 게으름을 피워도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지만 자신의 사업을 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마케팅과 직원관리, 고객관리를 모두 직접 하다 보니 몸이 3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직장에 다닐 때는 그렇게 많던 아침잠이 자기사업을 하면서 싹 사라졌다.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하는 고된 생활이 전혀 고되게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어떻게 하면 빨리 이 사업을 안정시킬 것인가 하는 데에만 모든 생각이 모아졌다.

      이사장이 제일 먼저 착안한 아이디어는 ‘ROTC 마케팅’이었다. ROTC 24기였던 이사장은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크고 작은 각종 모임을 주관하는 등 특유의 친화력으로 안산에 사는 ROTC 선후배들을 모두 고객으로 확보했다. ROTC 선배의 도움으로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비업체로 등록된 이후 매출액이 부쩍 늘었다.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이사장의 자산은 10억원을 돌파하였다. 불안감 속에서도 직장생활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었다면 만져보기 어려운 돈이었다.

      이사장은 일찍부터 회사의 정리해고 방침에 위기를 느끼고 자신의 사업을 창업한 경우다. 남들이 모두 정리해고를 당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그는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고 지금은 이미 사업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나름대로의 스케줄에 따른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장점은 항상 멀리 내다보고 일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창업을 꿈꾸는 대다수 직장인은 공상이나 망상에만 파묻혀 창업을 ‘꿈’으로만 간직하는 데 그치는 데 비해 이사장은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과감성과 추진력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


      《돈이 무서운 줄 안다》

      자수성가하여 부자가 된 사람 중에는 혹독한 가난을 이겨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들은 돈의 무서움을 뼛속 깊이 알고 있다. 이렇게 젊어서부터 고생을 하다보니 돈에 대한 감각이 보통사람보다 더 빨리 트이고 일단 손에 들어온 돈을 함부로 쓰는 일도 없었다. 10억을 모은 부자들은, 남들이 구두쇠라고 손가락질하더라도 ‘돈의 무서움을 모르는 숙맥들이 하는 얘기’라며 간단히 넘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곤 ‘그것 두 쪽밖에 없다’는 임사장은 돈의 무서움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4년 내내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임사장은 학비 걱정은 면했으나 기거할 집도 없었고 책을 사 본다는 것조차 사치스럽게 여길 정도였다. 가난한 고학생으로 보증금 10만원에 월세 3만원짜리 쪽방을 얻어 생활하면서 겨울에는 연탄을 때지 못해 냉방에서 자야만 했다. 그러다가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서 3년 5개월을 장교로 근무하면서 돈을 모았다. 당시 초급장교인 소위 봉급은 15만6000원, 중위 봉급은 17만8000원이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인천에 16평 아파트를 장만했다.

      임사장이 처음 취직해 받은 봉급은 32만원. 그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회사의 주택자금대출을 끼고 산 24평 아파트의 중도금이 모자라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고 출근했던 그는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돈을 모았다. 이렇게 해서 임사장은 32평 아파트로 넓혀간 뒤에야 비로소 장롱과 TV를 구입했다. 그는 현재 전망 좋은 43평 아파트에 거주하면서도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박봉으로 시작된 임사장의 자산은 이런 검소한 생활과 아파트 투자로 10억원을 넘길 수 있었다.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

      부자들은 처음에 목돈을 만드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한다. 10억원대의 부자들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힘들게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투자에 나서고, 돈을 불려 나가서 끝내는 10억원이 넘는 부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그마한 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짜내는 것도 10억원대 부자들의 몫이었다.

      지금은 여유로운 중년을 보내고 있는 이회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른 데도 아닌 가까운 대학을 찾은 것이다. 놀이공원에 가서 줄만 서다가 그냥 돌아오는 것보다는 잔디밭이 있는 근처의 대학교에 가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 것. 지금에야 대학 구내에서도 주차비를 받지만 당시에는 주차비도 받지 않았고 입장료는 당연히 없었다.

      이회장의 집은 수유동이어서 어린이날만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고려대학에 갔다. 자기네 가족만 가면 재미없으니까 친구들 가족과 같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친구들과 같이 모인 것도 이회장의 아이디어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은 자기네들끼리 뛰어다니며 정신이 없었다. 수돗가에서 아이들은 물장난을 하며 즐겁게 논다. 원래 어른들은 불장난을 좋아하고 아이들은 물장난을 좋아하는 법이다. 아이들이 지쳐서 헐떡거릴 때까지 마음껏 놀게 내버려두고 나중에 재미있었냐고 물어보니 아이들의 반응은 ‘최고’라는 것이었다. 내년에 또 오자고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회장은 놀이공원에 가는 경비의 10분의 1만을 쓰고도 아이들로부터는 ‘최고 아빠’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었다. 부자답지 않다고? 티끌을 모으지 못하면 태산을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자들은 없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출을 줄인 덕택에 이회장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만 9억원에 달한다.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늘 돈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돈에 대해서 늘 공부하다보니 투자에서의 성공률이 일반인보다 월등히 높다. 좋은 투자처에 대한 안목은 철저한 공부에서 비롯된다고 부자들은 한결같이 지적한다.

      필자 역시 학창시절에 공부 잘했던 친구들이 큰 부자가 된 경우를 본 적이 별로 없다. ‘왜 그럴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더니 그 친구들은 하나같이 사회에 나와서는 공부와 담을 쌓고 있었다.
    • 이들은 좋은 대학을 나오고 성적이 좋다보니 좋은 회사에 취직하기도 쉽다. 그리고 입사한 후에도 힘든 영업부서보다는 상대적으로 일하기 쉬운 본사의 지원부서에서 볼펜만 굴리는 경우가 많았다.
    • 그래서 그럭저럭 생활하다가 때가 되면 은퇴하는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정말 재미없고 따분한 ‘범생이’ 생활인데다 인생의 참된 멋을 모르고 일생을 보내는 사람들이다.
    •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부자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그저 중산층에 안주하는 데서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는 서툴지만 ‘돈 공부’는 확실하게

      부부간 금실이 좋다는 것도 부자들의 공통점이다.
    •  예비부부라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재테크의 지름길.

      여기에 비하면 학창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사회에 나와서는 성공한 친구들을 여럿 보았다. 이런 친구들은 비록 영어단어 외우는 것에는 서툴고 수학공식 암기하는 것을 힘들어했지만 사회에 나와서 하는 ‘돈 공부’에는 모두 우등생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사람은 그저 평범한 소시민이 되어버린 반면 비록 학교에서 배움이 부족했더라도 사회에서 ‘돈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성공한 것이다.

      돈 공부는 경제신문 읽기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신문을 읽다가 중요하다 싶은 것은 스크랩을 해놓는다. 필자가 만난 사람 중에는 스크랩하는 종이가 아까워서 두꺼운 전화번호부를 스크랩북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놓은 스크랩북을 시간날 때마다 들춰본다. 이런 관심으로 재테크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쌓게 되고 이렇게 쌓은 정보와 지식은 재테크의 훌륭한 무기가 된다.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다》

      기회는 수줍은 처녀같이 왔다가 날쌘 토끼처럼 사라진다고 한다. 그래서 언제 어느 때 기회가 나에게 올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이런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기회가 지나갔을 때 ‘아차!’ 하기도 하고 아예 기회가 왔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 이런 기회는 적절한 곳에 적절한 투자를 함으로써 잡을 수 있다.

      현재 주유소만 4군데를 경영하는 50억원대 부자 기사장은 IMF 사태 때 주유소를 매입해 큰돈을 벌었다.
    • 지금은 주유소의 거리제한 철폐로 수익성이 많이 떨어졌다지만 당시는 ‘주유소 거리제한’이라는 규정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 대접을 받던 시절이었다.
    • 하지만 IMF 직후의 고금리와 외상매출을 견디지 못한 주인들은 주유소를 매물로 내놓을 수밖에 없었고 기사장은 이것을 사들여 큰 수익을 올렸다.
    • 더군다나 기사장이 주유소를 매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금확보에 나선 S정유, K에너지 등에서 덤핑기름이 나왔다. IMF 와중에서 ℓ당 700원대였던 휘발유 값은 1300원대로 올랐는데 휘발유를 반값에 공급받으니 얼마나 큰 수익이 났겠는가?

      모두들 IMF 관리체제를 힘겹게 겪고 있었지만 이때가 기사장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기였던 것이다. 부동산투자와 주유소투자로 부자의 길에 들어 선 기사장의 ‘10억 노하우’는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미리미리 준비한다》

      10억을 굴리는 부자들에게 ‘즉흥적’이라는 단어는 없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 전에 미리 준비한다. 준비가 덜 되었다면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는다. 생명보험사 출신인 최부장은 IMF 직후 현대증권 주식을 2800원에 사서 4만9000원에 팔아 이것만으로 10억원을 벌어들였다.

      10억원대 부자가 된 그는 정년퇴임 후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인생을 꿈꾸어왔다. 최부장은 본인이 꿈꾸는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해 주로 겨울부터 초봄까지 땅을 보러 다닌다.
    • 여름에는 나뭇잎이 시야를 가려서 제대로 판단을 할 수가 없고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으로 인해 땅을 고르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하지만 겨울이나 초봄에는 눈이 먼저 녹는 곳, 찬바람이 불지 않는 곳, 따뜻한 양지 등을 쉽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최부장은 이때를 이용하여 전원주택이나 휴양지 터를 물색하러 다닌다.

      지난번에 눈여겨보았던 집터는 평지보다 약간 언덕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 집터 옆으로 도랑이 흐르고 있다는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 장마 때 물이 불어나서 집까지 침범할지 몰라 지난 장마 때 직접 가보기도 했다고 한다. 10억원의 자산을 지렛대로 또 다른 행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에는 펜션 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단순한 전원주택에서 벗어나 펜션을 겸용하려는 이유는 콘도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획일적으로 지어진 콘도에서는 콘크리트 벽이 그대로 드러나지만 최부장은 통나무로 전원주택을 지을 예정이어서 마치 숲속의 오두막집 같은 분위기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다.
    • 또한 여름에는 별자리 관측, 눈 덮인 겨울에는 눈 조각전(展) 같은 이벤트도 개최해서 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줄 생각이다. 콘도처럼 슈퍼마켓도 없고 노래방도 없지만 진한 감동을 주면 단골손님을 확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 최부장은 사람 사귀기를 좋아하고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서 돈을 번다는 기분보다는 타인의 문화생활에 기여함으로써 그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자부심으로 펜션을 운영하려고 한다.

      《섣불리 차를 사지 않는다》

      10억원대 부자들은 저축하는 동안 저축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것을 터부시하고 미루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들은 저축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차를 사지 않는다. 안정적인 위치에 도달했을 때 비로소 차에 눈을 돌린다.

      자동차를 산다는 것은 얼마의 돈을 주고 자동차를 산다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자동차를 구매함으로써 각종 세금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유지하기 위한 각종 비용 또한 엄청나다. 엔진오일도 갈아줘야 하고 미션오일도 갈아줘야 한다. 가끔씩 점화 플러그도 교체해야 할 것이고 겨울이 되면 부동액도 넣어야 한다. 이렇게 나가는 돈은 목돈을 모으는 데 적지 않은 장애요소가 된다. 또한 보험료는 어떠한가? 초보운전자의 보험료는 100만원이 넘는 것이 예사다.

      꼭 차를 사야 할 절박한 사정이 있다면 연식 변경기간을 활용하는 편이었다. 11월 말 정도가 되면 각 자동차회사에서는 자동차 가격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동차회사에서 이런 이벤트를 벌이는 이유는 중고자동차 가격이 연식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즉 2002년식일 경우에는 1월이나 12월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한 달을 더 기다려 2003년식을 사려고 하다 보니까 2002년식을 좀 싸게 주는 것이다. 중간에 중고차시장에서 차를 판다면 약간의 손해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폐차할 때까지 타고 다닌다는 생각이라면 연식이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

      자동차 관리도 스스로

      10억원을 모은 부자들 중에는 아예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 대신 괜히 싸게만 사려고 하다가 결함이 있는 차를 고르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중고차만큼은 제값을 주고 제대로 된 것을 사는 편이었다. 이렇게 차를 산 후에는 폐차할 때까지 타겠다는 마음으로 차를 관리하고 있다.
    • 그래서 간단한 자동차 관리는 손수 하는 편이다.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세차를 직접하는 경우도 많다. 세차장에 맡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 ‘10억 부자’ 치고는 ‘좀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을 법도 하지만 오히려 그러니까 10억원을 모았을 것이라며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목이다.

      《배우자와 금실이 좋다》

      대부분의 부자는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니까 서로에게 불만도 적은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경우는 위험하다. 여자는 남자가 ‘쩨쩨하다’고 비난할 것이고 남자는 여자가 살림도 제대로 못한다고 힐난할 것이다. 결국은 가정불화의 틈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먼저 이해를 구해야 한다. 손뼉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가족의 도움 없이 10억원을 만들기는 지난한 일이다. 남편은 열심히 돈을 만들 궁리를 하는데 아내는 한 달에 서너 번씩 미장원에 간다든지, 혹은 아내는 알뜰살뜰 사는데 남편은 고급 술집에서 양주나 마시고 있다면 10억원을 벌기는커녕 가정불화의 불씨만 만들 것이 뻔하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협조를 구해 결혼을 서두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미혼남녀가 돈을 모으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데이트 비용이다. 얼마전 1회 데이트 비용이 7만2000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었다(커피 두 잔 7000원+영화표 두 장 1만2000원+저녁식사비 1만6000원+호프집 500cc 맥주 두잔, 안주 2만5000원+노래방 1만2000원=7만2000원). 이렇게 한 달 평균 10번을 만난다고 하면 매달 72만원의 적금을 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분위기 때문에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에서 고급 와인을 마시면 그만큼 ‘10억’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어차피 해야 할 결혼이라면 빨리 하는 것이 재테크의 한 방편이 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렇게 결혼을 한 다음에는 부부가 똘똘 뭉쳐 ‘10억 만들기’의 행로에 나서야 한다. 재테크에 있어 먼저 시작하는 것만큼 유리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필자는 15년 간 증권회사에 근무하면서 빚내서 투자하는 사람치고 부자가 된 경우는 단 한명도 보지 못했다. 흔히 주식투자를 해서 수익을 내어 이 돈으로 집을 사려고 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집을 먼저 사고 그 다음에 주식투자에 나선다.
    • 투자라고 하는 것은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해 리스크를 떠안고 하는 행위다. 따라서 투자의 초점은 리스크를 어떻게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느냐에 맞추어져야 한다.
    • 첫 번째 주안점이 리스크이고 그 다음이 수익이다.
    • 부자들은 모두 이렇게 투자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 일반인은 수익이 첫 번째고 리스크 관리는 안중에도 없다.
    • 이런 식으로 투자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경기도청에 다니는 이계장은 요즘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 이계장은 2002년 봄 주가지수가 800포인트를 넘어서는 활황장세를 보이자 1000만원을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
    • 주당 5만5000원에 매수한 안철수연구소 주식은 한때 6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지금은 1만7000원 근처에서 맴돌고 있다.

      70%의 손실률도 손실률이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 때문에 속이 쓰리지 않을 수 없다.
    •  ‘매달 내는 이자로 적금을 들면 만기 때 목돈을 만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 이중으로 손해보는 것만 같아 더더욱 속이 쓰리다.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할 때는 잠깐 들어갔다가 수익을 챙겨서 후닥닥 빠져나올 심산이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단단히 코가 꿰인 것이다.

      투자는 종잣돈으로 하라는 말을 흘려들은 것이 화근이었다.

      《자녀교육에 엄격하다》

      부자들의 공통된 근심거리는 자녀에 관한 것이다. 애써서 자식을 길러놓았는데 행여 엉뚱한 길로 갈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이다.
    • 그래서 부자들은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바른 경제교육을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벤처회사를 설립하여 10억원대 자산가가 된 구우정보통신 이사장의 자녀 경제교육은 독특하다.
    • 가장 대표적인 예가 ‘우리집’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고 한다.

      “어째서 이 집이 ‘우리집’이냐? 이 집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이다. 이 집 살 때 너희들이 돈을 보탠 것이 있느냐? 없지? 그런데 어떻게 ‘우리집’이 될 수 있느냐? 꼭 명심해라. 이 집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집’이다.”

      “우리집이 아니라 부모님 집”

      이렇게 얘기하면 냉정한 사람같이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는 무척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 그런 그가 이렇게 자녀들을 모질게 대하는 것은 행여 부모에게 의지하는 나약한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 그래서 그의 자녀교육의 키워드는 ‘자생력’이다.

      사실 이사장은 호남의 명문가 출신이고 그의 형제들도 모두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 그런 그가 굳이 자녀에게 자생력을 강조하는 이유는 ‘부자병’에 걸린 젊은이들을 간혹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돈과 자식의 돈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늘 강조하고 있다.
    • 자녀들에게 주는 용돈의 수준도 또래 아이들보다 약간 낮게 정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유산을 나중에 자녀들에게 물려줄지언정 지금은 그와 같은 이야기를 절대로 입밖에 내지 않고 있다.
    •  오히려 자신의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시킬 것이기 때문에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이 알아서 개척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 엄격한 자녀 교육은 부자가 되는 또 하나의 필요조건인 셈이다.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盡人事待天命이니...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운영자 원글보기
    메모 :

    2009. 03. 16 이후 말도 많고 갈팡질팡 했던...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폐지에 대한 정책이국회

    심사 결과 관련 법안의 일부 내용이 수정ㆍ보완된 것을 제외하고는 당초 정부가 발표한 '경제활

    성화 지원 세제개편안'(3.16 발표)이 별도 수정 없이 통과됐으며, 현재 공포만 남아있다. 보완된

    법안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 하였으니 실무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정리 / 공인중개사 이 은 노 * 011-274-4924>  

    구   분

    보유기간

    2008. 12. 31 이전

    2009. 03. 16 부터 (소급적용)

    과 세 표 준

    2008년

    과 세 표 준

    2009년

    2010년

    기본세율

    2년 이상

    1,000만원 이하

    9%

    1,200만원 이하

    6%

    6%

    2년 이상

    4,000만원 이하

    18%

    4,600만원 이하

    16%

    15%

    2년 이상

    8,000만원 이하

    27%

    8,800만원 이하

    25%

    24%

    2년 이상

    8,000만원 초과

    36%

    8,800만원 초과

    35%

    33%

    종전의

    중과세율

    개정된

    한시적

    기본세율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

    40%

    -

    40%

    40%

      1년 미만 보유

    50%

    -

    50%

    50%

      2주택 자

    50%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영구적 적용)

    6~35%

    非투기지역

    6~33%

    非투기지역

      3주택 이상인 자

    60%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6~35%

    非투기지역

    6~33%

    非투기지역

      개인의 비사업용 토지

    60%

    장기보유특별공제 배제

    6~35%

    非투기지역

    6~33%

    非투기지역

      미등기 전매

    70%

    -

    70%

    70%

    참고사항

      ▷ 양도시점에 [투기지역]일 경우에는 기본세율에 10%P 가산세가 붙는다.

      ▷ 2009. 03. 16 ~ 2010. 12. 31 사이에 취득하고,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일 경우

          양도시기엔 관계없이 양도시점에 [非투기지역]이면... 기본세율만 적용된다.

      ▷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 및 주택 양도시 30%P 법인세 중과제도도 2010년 말

          까지 한시적으로 폐지된다.

     

     

    ▶ 적용시기 ; 2009. 03. 16(대책 발표일)이후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

     

    ▶ 부동산투기에 대한 일부 국민적 우려 등을 감안하여 [비사업용 토지 및 다주택 소유자주택

        양도]에 대하여는 장기보유특별공제(최고 30%)를 허용하지 아니하였음

     

    ▶ 주택수와 조합원입주권수의 합이 3 이상인 1세대가 양도하는 주택에 대해서도 1세대 3주택자

        의 보유주택 양도에 준하여 기본세율이 적용됨

     

    ▶ 현재 2009. 01. 01 ~ 2010. 12. 31 기간 중 한시적으로 기본세율을 적용받고 있는 1세대 2주

        택자의 경우..... 세제 정상화 차원에서 현행 2년간 한시적용 규정이 [영구적 적용규정]으로 개

        정 되었음

     

     양도세 중과제도 정상화 : 재산세제과 * 2150-4211~4216

    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wnddkd(이은노) 원글보기
    메모 : 부동산양도세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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