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가 요즘 무슨 의미가 있나요. 거래되는 금액이 시세인데. 거래 자체가 안되니 그냥 '급매물'로만 표기해놓은 거에요. 그럼 가격 문의하러 들어오기라도 하니"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H 공인중개소는 최근 유리벽에 붙여놨던 매물 전단지의 시세 표기를 모두 없앴다. 아무리 가격을 낮춰도 문의하러 오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서 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중개업소도 최근 전단지를 모두 가격표기 없는 것으로 교체했다. '상담요망'으로 대신 표시했다. 해당 중개업소 관계자는 "돈이 급한 집주인이 계속해서 빨리 좀 팔아달라며 가격을 내리는데 전단지 바꾸는 것도 힘들어서 아예 가격 표기를 없애 버렸다"고 말했다.

◆ 사라지는 시세표…"거래되는 금액이 시세"

공인중개업소에서 시세표가 사라지고 있다. 취득세 감면 종료로 주택 거래가 실종된 것이 원인이다. 사실상 거래되는 금액이 시세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서 울의 경우 7월 주택 거래량은 지난 달의 9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주택 거래량은 18일 현재 937건이다. 작년 7월에는 총 2783건이 거래됐었다.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로 거래가 몰린 지난달은 9027건이었다.

거래량이 줄어드니 가격이 내리는 것은 당연지사.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값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은 7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 울 마포구 공덕동 인근 아파트들의 경우 최근 한달 새 많게는 2000만원 정도 가격이 빠졌다. 마포구 공덕3삼성래미안 84㎡의 경우 6억5000만원에서 거래됐는데 최근에는 급매물로 6억4000만원에 물건이 나오고 있다.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74㎡형은 이달 들어 9억원으로 2달 새 1억원 가량 하락했다. 개포주공 1단지 전용 41㎡형은 이달 들어 6억원으로 9000만원 가량 내렸다.

양천구 H부동산 관계자는 "취득세가 1%일때도 거래가 안됐는데 2%인 상황에서 거래가 안되는거야 당연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마포구 한 부동산관계자는 "4·1 대책 이후 급매물 거래로 올랐던 호가가 다시 빠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현아 건설경제연구실장은 "주택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취득세 감면과 같은 대책으로 미리 당겨서 쓰다 보니 거래 절벽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당분간 침체가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국토부 "추가 대책은 없어"…침체 이어질 듯

매 매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국토교통부는 추가 대책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일각에서는 현재 2%, 연말 이후 4%로 환원되는 취득세율을 영구적으로 1%로 줄이는 방안을 비롯해 추가 대책을 정부가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었다.

18일 국토부는 자료를 통해 "취득세 감면 종료 이후 거래량, 가격, 수급상황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하지만) 4·1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세부 실행 방안은 지속적으로 마련·시행해 나갈 예정이지만 4·1 대책 외에 별도의 추가적인 대책을 검토해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겠다고 밝힌 배경에는 추가 대책이 나오더라도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김현아 실장은 "수요자들이 이제는 취득세 감면을 혜택이라고 보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의 세제 개편 대책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대책이 나오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점은 문제"라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국토부가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며 "세제 개편의 경우에도 안행부나 기재부의 역할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 대책과 관련해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chosun.com]

조선비즈 핫 뉴스 Best
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카카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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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여인을 아시나요?

 

 

 

                        

 

 

 

 

누가 이 여인을 아시나요?

 

 

 

누가 이 여인을 아시나요?

비행기는 언제 폭파될지 모르는데

현위치에서 마지막을 지켰던

당신은 산화되어도 이웃을 먼저 살렸던

 

 

누가 이 여인을 아시나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했듯이

한 여인의 치마폭이 순간의 재앙을 모두 덮어

마지막 목숨까지 구하셨던

숭고한 이 여인을 누가 아시나요?

 

 

두렵지 않으셨나요?

당신의 뼈가 으스러진 줄도 모르고

실신한 이를 연약한 등에 울면서 업고나온

기체(機體)의 마지막 이 여인을 누가 아시나요?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당신을 알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사람을 알겠습니다

 

 

천사는 하늘에 사는 게 아니라

뜨거운 가슴에 살고 있었습니다

갸냘픈 여인이 초인이 되고

뜨거운 가슴에 영웅이 살아

하늘이 지켜보셨던 천사라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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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날픈 여성으로서

역시 당신은 여성의 시대에

참주인이시며.

진정한 참사랑의 마더!

대한민국 여성의 위상을 펼친 당신이 있기에

감사하며, 자랑스럽고,,,,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황  금숙---

 

 

 

                                       

                                  

 

출처 : 대한민국 박사모 (박사모)
글쓴이 : 젊은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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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내용은 지우지 마세요! 점선 위쪽으로 적어주세요.↑↑======================

*너에게로 가는카페  http://cafe.daum.net/hongbae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인간문화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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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토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우리가 토지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토지는 전통적으로 가장 유용한 재테크 수단의 하나로 누구나 인정하기 때문이다. 다만 투자대상으로서 토지의 단점은, 단기간 현금회수가 용이하지 않다는 것, 땅값이 가격변동에 따르는 유연성이 없다는 것, 그리고 일반적으로 땅은 고가라는 점일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는 사실이다.실제 우리나라에서 땅은 전문적인 상품이다. 복잡한 부동산 법규와 규제, 그리고 수시로 바뀌는 세금에 둘러 싸여, 정부정책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바로 받는 것이 토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땅이 매력이 있는 것은, 일단 땅값이 탄력을 받으면 급상승한다는 것, 세월에 따라 결코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땅값이 튀는 폭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또한 아파트나 상가에 비교하여, 관리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고, 경기변동에 바로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는 땅값의 하방 경직성 때문에 다른 부동산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토지를 공부하는 목적


현실적으로 우리가 토지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려는 이유는, 단지 전매차익을 노리는 투자목적이나 재테크의 좋은 방법이라는 이유만이 아니다.


땅은 누구라도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나무를 키울 수 있으며, 동물을 사육할 수 있다.집을 짓고 살 수도 있다. 실제 땅을 활용하기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그 뿐 아니라 땅은 개발하면, 그냥 팔아넘기는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소위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땅의 활용방안은 무궁무진하며,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매력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땅의 궁극적인 진정한 가치는 다양한 개발가능성에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땅 보는 눈 높이는 요령


우리가 땅을 공부하는 이유를 다시 요약하면 투자, 개발, 활용, 중개, 경매, 귀농 등 목적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은 땅을 취득하는 동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던지 간에, 땅의 공통적인 기본시항을 배워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그리고 나서 각기 분야에 필요한 주가적인 전문지식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땅의 공통적인 기본공부는 무엇일까?


필자가 그 간의 경험으로 본다면, 땅은 크게 입지, 규제, 땅값, 개발가능성과 전망이라고본다.


땅은 입지에서 출발해야 한다. 원래 "부동산입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땅의 모양과 향(向), 지질, 주변환경이며 접근성과 진입도로는 입지의 핵심이다.


예전에 묘터(음택)나 도읍터 마을터와 집터(양택)를 보는 풍수지리도 바로 입지이론이다. 실무상 입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건축 시 요구되는 진입도로 문제다.지적도 상 도로가 없는 땅을 맹지(盲地)라고 하며, 맹지에는 집을 지을 수 없다.


땅의 규제는 토지공부에서 가장 어려운 핵심부분이다.우리나라에는 약 120여개의 법률이 토지와 직 간접으로 관련이 있고, 약 420여개의 쟁쟁한 용도규제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것이 바로 토지다. 땅에 관련된 규제는 거의 다가 중복규제다. 땅을 보는데 있어서 관련 근거법을 정확하게 알고, 찾아보며 내용을 파악하는 것 만해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땅을 “규제”라고 한다. 공부할 것이 많아 시중의 토지강의는 대부분 규제공부에 머무르게 된다.


규제를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개별적인 땅을 놓고 땅값과 개발가능성을 검토하여 파악하는 훈련을 쌓아야 할 것이다.


전망에는 땅의 입지와 규제를 검토하여 개발가능성과 땅값을 가늠해 보면서, 땅의 미래가치를 점치는 것으로, 아파트나 상가에는 없는 땅 만의 독특한 분야다. 미래를 잘 예측하려면 땅의 입지와 규제를 검토하는 요령을 익히고, 이 땅에 땅값에 걸맞는 최적의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아내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


땅이 다른 부동산보다 어려운 것은, 땅은 이처럼 장기적인 미래가치를 내다 볼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미래는 불확실하며, 예측하기 어렵다. 그래서 땅이 더욱 어렵고 힘들고 위험해 지는 것이다.


땅을 공부하는 요령


초보자가 제대로 땅의 기초를 공부하려면, 우선 입지 규제 전망에관한 땅의 기초이론과 땅서류을두루 익힌 다음, 개별토지를 놓고 현장답사의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그리고 대상지 땅의 보이지 않는 미래를 내다보고, 땅의 숨겨진 함정을 찾을 줄 아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땅에는 서류와 현장답사만으로 알 수 없는 많은 공법적, 사법적, 사실적인 사항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근거가 되는 법률 이름 하나, 토지용어 하나 하나도 정확히 쓸 줄 알아야 하며, 실무경험이 많다고 오래된 지식과 경험을 고집하거나, 어설프게 내 세우는 것은 절대금물이다.잘못된 법률지식이나, 그릇된 의견은 돌이킬 수 없는 토지거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 디벨로퍼아카데미(부동산개발협의회)
글쓴이 : 안병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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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여자들이 원하는 것 vs 남자들의 어처구니없는 헛다리

여자들이 침대에서 ‘진짜로’ 원하는 것과 여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 남자들이 짐작하는 것 사이에는 엄연한 간극이 존재한다. 서로 잘 해보겠다고(?) 한 침대에 누워 보지만 각자 다른 생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면 이거야말로 말 그대로 동상이몽. 여자들이 원하는 건 따로 있는데 남자들은 왜 자꾸 헛다리만 짚어 댈까? 참자니 홀딱 깨고 말하자니 민망한 남자들의 착각을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으로 조목조목 고발하는 지상 리포트. 남편 또는 남자친구와 함께 보면 기쁨 두 배다.

“근데 왜 양말은 신고 했어?”

“다음에는 네가 좀 벗겨봐.”

자기 하는(?) 데만 정신이 팔려 미처 양말도 벗지 않고 밤일을 끝낸 친구 S의 남편. 그 친구는 섹스 내내 그 양말이 신경 쓰여 오르가슴은 고사하고 저걸 지금 벗겨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고민했단다. S는 남편과 결혼한 지 만 2년째. 연애 기간까지 합치면 5년의 시간을 지금의 남편과 밤을 함께 보냈다. 그런데 비단 양말 해프닝뿐이 아니란다. 분위기는 신경 안 쓰고 자기 볼 일만 보는 남편 때문에 요즘 그녀는 불만이 많다. 불만은 대략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전희 생략, 인터코스 단 4분, 루틴이 되다시피 한 뻔한 체위.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이제 섹스는 그녀에게 지루한 일상의 연속이 된 지 오래다.

물론 남자들도 힘들다는 거 안다.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고 피곤에 절어 집에 들어오면 제 아무리 양귀비 뺨치는 와이프가 한껏 뇌쇄적인 포즈를 날려도 슬그머니 못 본 척하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을… 마누라 눈치에 뒤통수가 따끔거려 딴에는 성의 표시한다고 한다는 것이 그만 의무방어전에 그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하지만 여자들이라고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다. 늘 로맨틱한 촛불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풀 코스를 차려달라고 보채는 것도 아니다. 다만, 적어도 남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여자의 몸에 관한 진실, 그것만은 제발이지 수능시험 준비하듯 신경 써서 달달 외워주면 좋겠다는 거, 그저 그 정도라고 할까.

은근슬쩍 전달되는 몸의 언어에 귀를 기울여라

여자들이 말하는 베스트 성감대

알다시피 남자들의 성감대는 보통 특정한 한 곳에 몰려 있다. 어디냐고? 물론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그곳, 바로 거기(!)다. 그렇지만 여자는 사정이 좀 다르다. 온몸 곳곳에 성감대가 퍼져 있다. 개인차도 상당하다. 그렇다면 여자의 성감대를 어떻게 찾을까? 지름길은 없을까? 일단 간지럼을 타는 곳이 성감대일 확률이 높다. 단, 애무를 할 때는 최대한 부드럽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줘야 한다. 상대의 성감대를 찾아서 집중 공략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하다. 감흥 없는 곳에서 백날 힘 써봤자 여자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것. 피나는 시행착오와 연습을 통해서 파트너의 핵심 성감대를 찾아내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파트너의 베스트 성감대를 찾아 나서는 길에 다음과 같은 안내 표지 몇 가지를 일러주겠다.

Point1 귀-여자들은 청각에 약하다는 걸 아시는지?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가끔 여자주인공에게 빙의해 가슴 두근거릴 때가 있다. 특히 멋진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의 귀에 대고 사랑을 속삭일 때면 마치 자신이 여주인공이 된 것처럼 소름이 확 끼친다. 의학 지식에 따르면 귓불은 외음부의 내장 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대단히 민감한 부위라고 한다. 따라서 귀에 입김만 후~ 불어도 순간 짜릿한 기분을 느끼는 건 생리적으로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 파트너의 얼굴 앞쪽에서 귓불 주위로 애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여성의 뒤쪽에서 귓불과 귀 주변을 혀와 입술로 가볍게,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것이 더 자극적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남자들이여, 여성의 귀를 정성스레 애무해주길. 입김과 소리 두 가지 모두 매우 자극적이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간혹 오버해서 귓불을 마구 핥는 남성들이 있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선이 있는 법. 당신들이 강아지입니까? 적당히, 부드럽게 여성의 귀를 핥아주세요. 지나치면 그냥 축축하기만 할 뿐 아무런 감흥이 없답니다.

Point2 젖꼭지-예민한 부위인 만큼 감흥도 남다르다

가장 쉽게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 혀로 부드럽게 핥아주는 것이 기본 스텝이다. 스크류바를 먹듯 삐이삐이~ 돌려서 빠는 건 어드밴스드 과정. 어금니로 건포도를 물 듯 살짝살짝 깨무는 것도 여성을 까무러치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젖꼭지를 깨물면서 흐린 눈빛으로 여자를 한 번씩 쳐다봐주는 것도 분위기를 업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일본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보면 흥분한 여자의 젖꼭지가 거봉만큼 커지는 장면들이 심심찮게 나온다. 대다수의 남자들이 대충 애무하다가 애인의 젖꼭지가 솟은 걸 보고 옳다구나 하고 삽입을 하는데, 이거 이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옷을 벗으면 한기가 느껴져 젖꼭지가 서는 경우도 많답니다. 충분한 전희만이 안락한 섹스의 지름길이란 걸 명심하세요.

Point3 질&클리토리스-두말하면 잔소리 아닌가?

여성분들! 의자에서 몸을 배배 꼬다가 우연히 클리토리스가 마찰되어 흥분한 경험이 없으신지? 클리토리스를 검지로 약간 강하게 비비는 것만으로도 여성은 충분히 오로가슴에 다다를 수 있다. 그만큼 성감이 몰려 있는 곳이기 때문. 단, 입으로 깨물지는 말길. 클리토리스는 예민하고 연약한 부위이므로 상처나기 쉽다. 포르노물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의 질에 손가락 하나(혹은 두 개)를 집어넣어 흥분을 유도하는데, 보기와는 달리 이 방법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섹스 왕초보들에게나 통하는 방법일지 모르겠으나 서로에게 충분히 익숙해진 커플에게는 그야말로 꽝이다. 질 내부를 공략하는 것보다 질 주위의 살갗을 혀로 천천히, 오래 핥아주는 게 훨씬 더 짜릿하다. 한 번씩 입에 질 주위 살들을 물어서 침을 뱉듯이 튕겨 내는 테크닉도 꽤 좋은 효과를 줄 수 있다. 물론 요건 고난도 테크닉이지만.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자기네들이 흥분했다고 상대방 여성의 질도 함께 흥분했을 거란 착각은 이제 그만. 제발 그 찬 손을 우편함에 편지 밀어 넣듯 쑤욱 넣지 좀 맙시다. 기분 섬뜩하니까 말이죠.

Point4 사타구니-생각만 해도 은밀한 부위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성감대 중 하나가 바로 사타구니다. 허벅지에서 사타구니로 이어지는 곳은 의외로 성적 반응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 성기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도 한몫 단단히 한다.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입김 불어넣기를 병행하며 애무할 것. 사타구니와 주변 허벅지 부위는 압박에 민감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쓰다듬고 주무르면 그 자체만으로도 쾌감 100%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폭발적인 정열과 무모함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사타구니는 성기 주변에 있기 때문에 너무 과격한 애무는 몸을 움츠러들게 할 뿐이다. 여자 사타구니를 보고 흥분해서 얼굴을 확 쳐박거나 하는 일은 제발 좀 자제할 것.

남자들이 제발 알아서 이렇게 해주면 좋으련만!

여자들이 진짜로 원하는 애무 방식

여자들이 원하는 애무는 따로 있다. ‘아, 이 남자가 나를 정말 소중하게 다루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기본적으로 전제돼야 한다. 그 다음이 테크닉이다. 남자들 중에는 테크닉을 위한 테크닉에만 몰두하는 스타일들이 종종 있는데 그거 별로 권장 안한다. 왜냐? 결국 자기 만족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니까. 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야 자기 만족도 커지는 것이 남자라는 족속 아니었나? 제발 참고들 하시길.

Point1 Love me tender! Please tender!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 ‘love me tender’를 다들 아실 것이다. 비단 노래 가사뿐이 아니라 남녀의 성관계에 있어서도 부드러움은 혼을 빼놓는 섹스의 밑바탕이다. 현란한 테크닉에 자신이 없다면 이것이야말로 금과옥조로 삼을 만하다. 첫째도 부드러움, 둘째도 부드러움으로 승부를 걸자. 여자 속살은 순두부다~ 라고 생각하고 조심조심 부드럽게 요리할 것.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기절시킬 듯이 터프하게 여자를 밀어붙이면 여자들이 다 황홀한 비명을 지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몇몇 마초 영화들이 남자들에게 이런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것 같은데 이거야말로 착각 중의 착각이다. 사실은 아파서 비명을 지르는 거지 좋아서 지르는 건 아닙니다요, 네?

Point2 영화에서처럼 무릎 위에 앉히기

이거 의외로 굉장히 효과적이다. 이 방법은 옷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 더욱 효과를 발휘하는데, 이때 남성의 페니스가 어느 정도 발기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녀를 무릎 위에 앉혀서 TV를 함께 시청해보자. 양팔을 한 번씩 부드럽게 쓰다듬고, 목과 어깨에 살짝살짝 키스하면서 분위기를 돋우면 이미 그녀의 흥분도는 가속도가 붙어 있을 것이다. 혹은 그녀의 양팔을 꼼짝 못하게 한 손으로 붙들어 매고, 섹스를 하듯 앉은 채로 전신을 애무해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리모컨 집어 던지고 소파 위에서 나뒹구는 건 시간 문제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뒤에서 애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손이 여성의 가슴으로 간다. 그러나, 가슴이 손쉬운 성감대 중 하나라고 떡 주무르듯 주물럭거리면 그거처럼 분위기 깨는 일도 없다.

Point3 뜨거운 시선으로 마음까지 녹인다

어떻게 말로 상대를 흥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남자들이 많은 걸로 안다. 간지러운 말들은 내 전공이 아니라면서 애써 회피하는 남성들도 있다. 그렇지만 때로는 아무 말 않고 애정이 담긴 눈으로 그녀의 눈동자를 뜨겁게 응시하는 것만으로 무드가 달아오를 수 있다. 말재주(?)가 없는 남성이라면 이 방법도 직효법이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무조건 행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때론 한마디의 말, 그윽한 눈빛이 백 번의 피스톤 운동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걸 왜 모를까.

이런 말 들으면 더욱 황홀하다는 걸 알까?

섹스 중에 듣고 싶은 말

섹스는 몸으로 나누는 대화라지만 때로는 적절한 대화가 섹스 무드를 더욱 달아오르게 할 수 있다. 물론 너무 수다스러운 남자는 확 깨기 십상이지만 마치 혼잣말하듯 슬쩍 건네는 섹스중의 대화가 때론 그 어떤 애무보다 더 자극적일 때가 있다.

Point1 절실한 목소리로 던지는 한마디, “미치겠어!”

여러 미사여구보다 때로는 단도직입적으로 한마디 강하게 내뱉는 게 더 효과적이다. 나 때문에 미치도록 좋다는데 여기에 넘어가지 않을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것도 잔뜩 흥분해서 목소리까지 걸걸하다면 금상첨화!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군요~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너무 좋아”라고 은근하게 말하면 여자들이 다 홀딱 넘어오는 줄 아는 남자들 많다. 물론, 너무 좋다는데 싫을 여자가 몇이 있을까만 핵심은 목소리에 있다. 본인의 목소리가 호소력 있는 중저음이 아니라면 좀 삼가자. 섹스하다가 여자들 홀랑 깰 수도 있으니까.

Point2 이보다 더 짜릿한 BGM은 없다! 신음소리

의외로 섹스 도중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남성들이 많다. 배경음악 하나 없이 여자 혼자서만 신음소리를 내면 너무 썰렁하지 않은가. 둘이서 섹스를 하는데 한 명이 노래를 부르면 다른 한 명은 답가로 화답을 하는 것이 인지상정. 남자분들, 신음소리 아끼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신음소리만으로도 침대 온도가 달라집니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여자들이 무게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섹스할 때도 무게 잡는 건 곤란하다. 거칠게 신음하는 남자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흐뭇해지지 않을 여자는 없다. 내내 침묵하다가 사정하면서 한 번 억! 소리 지르는 것만큼 따분한 섹스도 없으니까.

Point 달콤하고 짜릿한 대사, “사랑해”

클래식은 때론 따분하지만 고금을 아우르는 힘이 있다. 평소에도 “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따뜻하게 차오르는 걸 느끼지만 몸이 잔뜩 달아오른 가운데 듣는 진심 어린 사랑의 고백은 그 자체로 감동의 물결이다. 흔한 말이지만 언제나 유효한 스테디셀러 같은 말이다.

caution! 남자들의 착각 | 분위기를 포근하게 한답시고 사랑한단 말을 너무 간드러지게 건네지는 말자. 남자답지 않은 고백은 정말이지 홀딱 깬다. 아무리 꽃미남, 미소년 스타일이 대세인 시대라 해도 침대에서만큼은 아직도 터프가이가 대세다.

당신이 침대에서 만나고 싶은 남자가 혹시 이런 남자?

여자들이 꿈꾸는 Mr. Right!

시대 흐름에 딱 들어맞는 적당한 근육질의 꽃미남!

80년대 섹스 아이콘이었던 이대근 스타일은 오 노~ 머슴밥 먹고 장작 잘 패게 생긴 일꾼 스타일은 더 이상 21세기 여성들에게 어필하지 않는다. 요즘 한창 뜨는 외모의 남성상은 바로 메트로섹슈얼 가이즈. 얼굴은 미소년, 몸은 근육질이 대세다. 비, 원빈 데니스 오 같은 남자들에게 요즘 여자들이 광분하는 이유도 그 때문

침착하고 부드러운 침대 매너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브래지어 벗기려고 허둥대지 않는 남자, 여성의 속살을 국보급 도자기 다루듯 어루만져주는 남자, 은은한 나이트 스탠드를 켜두지는 못할 망정 형광등 불 훤히 켜놓고 섹스하겠다고 덤비는 짓 따위는 결코 하지 않는 남자. 이런 침대 매너를 가진 남자, 어디 없나요?

그러나 희망은 있다?!

왕(王)자 근육에 매끈한 침대 매너, 미소년 스타일이 아니라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아시다시피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상대의 외모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갖출 조건 다 갖췄어도 결정적으로 이것이 빠지면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 반대로 다른 조건은 좀 달리더라도 이 마지막 조건이 확실하다면 머잖아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여성의 성적 판타지를 이해할 것! 여자들의 판타지가 뭐냐고? 맨 꼭대기부터 다시 찬찬히 읽어보면 대충 감이 잡히지 않을까? 나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나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야말로 세상 그 어떤 꽃미남을 능가하는 흐뭇한 모습이라는 것! 그런 당신이 바로 그녀의 Mr. Righ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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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人生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들
글쓴이 : 대박의추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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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0]
다세대 임대차 중개 때 소액임차인 존재 알려줘야
경매 절차에서 배제… 중개인에 보상책임
대구지법, 원고일부승소 판결


부동산중개인은 다세대주택 임대차 계약을 중개할 때 다른 소액임차인의 존재를 반드시 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임차인이 다른 소액임차인에게 밀려 받지 못하게 된 보증금을 중개인이 보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구지법 민사21단독 정한근 판사는 지난달 14일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된 임차인 A씨가 부동산 중개인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2013가단5241)에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5000만원 중 1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

정 판사는 “B씨는 A씨의 부동산 임차를 중개하면서 해당 건물에 다른 소액임차인이 거주하거나 앞으로 거주할 가능성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고 장차 있을 수 있는 경매절차에서 A씨가 다수의 소액임차인들로 인해 제대로 배당받지 못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설명하지 않았다”며 “A씨가 B씨로부터 배당가능성 등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들었다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거나 보증금을 감액했을 것이므로 B씨는 A씨가 선순위임차인들에게 밀려 받지 못하게 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판사는 “다만 A씨는 이 사건 건물이 다가구주택으로 사용됐음을 알았으면서도 소액임차인의 존재 여부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섣불리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체결이 후 주소를 서울로 이전해 손해를 확대했으므로 중개인의 과실을 20%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0년 대구 동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 한 호에 입주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 B를 통해 임대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B씨가 작성해서 A씨에게 넘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는 압류등기나 근저당권설정등기 내용이 기재돼 있었으나 다른 소액 임차인의 존재에 대해서는 적혀있지 않았다. 이후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자 같은 건물 다른 호에 살고 있던 선순위 소액임차인에 밀려 A씨는 배당을 받지 못했다. A씨는 “중개인이 다른 소액임차인 존재를 미리 알려줬다면 입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B씨를 상대로 “보증금 5000만원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홍세미 기자 sayme@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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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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